시진핑(중국을 이끄는 지도자)이 11년 만에 미국을
국빈 방문(나라를 대표해서 공식적으로 다른 나라를 찾아가는 것)했어요.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앤드루스 공군기지(미국 워싱턴 근처에 있는 군사 공항)까지 직접 나가서 1시간 넘게 기다리며 시진핑 주석을 맞이했어요.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 2기 동안 외국 지도자를 공항 활주로까지 직접 나가 맞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에요. 두 지도자가 만나자 레드카펫 위에서 21발의
예포(중요한 손님을 맞이할 때 예의를 갖추어 쏘는 축하 포소리)가 울렸고, 군용 비행기 두 대가 하늘을 날았어요. 회담 전에 양국의 담당자들은 두 나라 사이의
관세(다른 나라 물건을 살 때 내는 세금)를 일시적으로 멈추는 기간을 내년 1월 10일까지 2개월 더 연장하기로 합의했어요. 두 지도자는 이후
백악관(미국 대통령이 일하고 생활하는 곳)에서 회담과 저녁 식사를 함께 하며 무역, 마약 차단, 이란 등 중요한 문제들을 이야기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