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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어린이 뉴스

2026-09-22 (화) · 1 / 3
차차네 어린이 영상 뉴스
01600년 된 안동 종가, 벌초 대신 새로운 방법으로 조상 기려요
추석이 다가오면 많은 가족들이 벌초(무덤 주변에 자란 풀을 베는 일)를 하고 성묘(조상의 무덤을 찾아가 인사드리는 것)를 가요. 요즘은 직접 벌초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대신 벌초를 해 주는 업체에 맡기는 경우가 최근 6년 동안 80%나 늘었어요. 우리나라에서 묘지로 분류된 땅은 서울 면적의 절반이나 될 만큼 넓어서, 이 많은 묘소를 계속 관리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요. 600년 역사를 가진 경북(경상북도) 안동의 종가(한 집안에서 가장 큰 어른이 사는, 대대로 이어져 온 집)들은 흩어진 묘소를 일일이 찾아다니는 대신, 한자리에 재단(조상을 기리기 위해 마련한 특별한 장소)을 만들어 함께 제사를 지내는 방법을 선택했어요. 고조부보다 더 윗대 조상의 무덤은 자연 상태로 돌려보내기로 했는데, 이것이 오히려 후손에게 복이 된다고 믿고 있어요. 사실 500년 전 퇴계 이황(조선 시대의 유명한 학자)도 비슷한 고민을 하며, 격식보다 정성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해요.
📚 배경 지식
  • 추석은 우리나라의 큰 명절로, 이때 많은 가족들이 조상의 무덤을 찾아가 벌초를 하고 제사를 지내는 전통이 있어요.
  • 옛날에는 가족이 많아 함께 벌초를 했지만, 요즘은 가족 수가 줄어드는 '핵가족화' 때문에 혼자 여러 묘소를 관리하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어요.
  • 퇴계 이황은 조선 시대(약 500년 전)의 유명한 학자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지금도 많이 존경하는 인물이에요.
  •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돌아가신 분을 화장(시신을 불에 태워 재로 만드는 장례 방법)하는 비율이 94%를 넘을 만큼 화장 문화가 널리 퍼졌어요.
  • 세계 여러 나라에서도 묘지 관리가 어려워지면서 공원형 묘지나 자연장 등 새로운 장례 방식이 늘어나고 있어요.
📖 어려운 단어
  • 벌초 — 무덤 주변에 자란 풀을 베고 정리하는 일
  • 성묘 — 조상의 무덤을 찾아가 인사드리고 돌보는 것
  • 재단 — 조상을 기리며 제사를 지내기 위해 특별히 마련한 장소
  • 화장률 — 돌아가신 분을 화장하는 방식으로 장례를 치르는 비율
💬 함께 이야기해요
  • 벌초나 성묘 같은 조상을 기리는 전통을 계속 이어 나가는 것이 중요할까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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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방송사 보도 영상을 바탕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다시 쓴 기사예요. 원본 영상의 저작권은 각 방송사에 있습니다. · irena-lee.com/kidsnews

오늘의 어린이 뉴스

2026-09-22 (화) · 2 / 3
차차네 어린이 영상 뉴스
02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선수들의 불편함에 '우리 잘못 아니야' 주장해 논란
일본 아이치·나고야(일본 중부 지역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의 개최 도시)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안게임(아시아 여러 나라 선수들이 모여 겨루는 큰 스포츠 대회)에서 선수들이 여러 불편을 겪고 있어요. 선수들이 묵는 숙소나 크루즈 선수촌에 늦게 탑승하게 된 문제, 음식이 부족한 문제 등 여러 불편이 생겼어요. 테크볼 국가대표 선수는 '식사량이 너무 부족해서 영양 면에서 아쉬웠다'고 직접 말하기도 했어요. 조직위원회(대회를 준비하고 운영하는 공식 기구)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지만, '우리 잘못이 아니다'라는 말만 되풀이했어요. 심지어 크루즈 탑승이 늦어진 것은 선수단이 서류를 제대로 내지 않아서라고 책임을 선수단에게 돌리기도 했어요.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버스가 오지 않아 결승 직전 연습을 취소해야 했던 일이나, 세팍타크로(발과 머리를 이용해 공을 차는 동남아시아 전통 스포츠) 대표팀이 크루즈선 바닥에서 밤을 보낸 일 등은 아예 언급하지 않아 일본 언론과 태국 언론에서도 비판이 쏟아졌어요.
📚 배경 지식
  • 아시안게임은 4년마다 아시아 여러 나라가 모여 함께 스포츠 경기를 치르는 큰 행사예요. 이번 대회는 일본 아이치현과 나고야시에서 열리고 있어요.
  • 대회를 준비하는 조직위원회는 원래 일본 특유의 '오모테나시(최고의 환대)' 정신으로 선수들을 잘 대접하겠다고 약속했어요.
  • 아시안게임처럼 큰 국제 스포츠 대회에서는 조직위원회가 선수들의 숙소, 식사, 이동 수단 등을 책임지고 준비하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 이번 대회에서 크루즈선을 선수촌으로 사용했는데, 이는 육지에 선수촌 시설이 부족할 때 배를 숙소로 활용하는 방식이에요.
  • 큰 국제 대회에서 운영 문제가 생기면 주최 측이 공식 사과와 함께 빠른 해결책을 내놓는 것이 보통이에요. 하지만 이번 조직위원회의 해명이 오히려 논란을 더 키우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 어려운 단어
  • 조직위원회 — 큰 행사나 대회를 계획하고 운영하는 공식 기구
  • 선수촌 — 대회 기간 동안 여러 나라 선수들이 함께 생활하는 숙소 구역
  • 원성 — 불만이나 억울함을 느끼며 불평하는 것
  • 자화자찬 — 자기 스스로 자신이 잘했다고 칭찬하는 것
  • 위탁 — 어떤 일을 다른 사람이나 업체에 맡기는 것
  • 해명 — 어떤 일에 대해 이유나 사정을 설명하며 오해를 풀려는 것
💬 함께 이야기해요
  • 잘못이 생겼을 때 솔직하게 사과하는 것과 변명을 늘어놓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옳다고 생각하나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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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어린이 뉴스

2026-09-22 (화) · 3 / 3
차차네 어린이 영상 뉴스
03부산 항구에 갇힌 상어, 닷새째 바다로 못 돌아가고 있어요
부산 북항(부산에 있는 큰 항구) 친수공원(바다나 강 근처에 만든 공원)에 상어 한 마리가 나타나 닷새째 떠나지 못하고 있어요. 회색 지느러미(물고기가 헤엄칠 때 쓰는 날개 모양의 몸 부위)가 물 위로 살짝 보이자, 평일인데도 많은 시민들이 구경하러 몰려왔어요. 전문가들은 상어가 먹이를 찾아 좁은 수로(물이 흐르는 인공 통로)로 들어왔다가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어요. 상어가 수로 가장자리를 따라 헤엄치는 건, 한쪽이 막혀 있으면 천적에게 공격받을 위험이 줄어들기 때문으로 보여요. 전문가들은 콘크리트로 막힌 좁고 얕은 수로에서 오래 머무는 것은 상어에게 좋지 않다고 입을 모았어요. 한 전문가는 상어가 헤엄치는 모습이 부자연스럽고 많이 지쳐 보인다며, 힘이 빠졌을 때 바다로 내보내 주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어요. 관련 기관은 상어가 이상한 행동을 보이거나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구조에 나설 거예요.
📚 배경 지식
  • 상어는 바닷속에서 넓은 공간을 자유롭게 헤엄치며 사는 동물이에요. 좁고 얕은 인공 수로는 상어가 살기에 적합하지 않은 환경이에요.
  • 부산 북항은 배들이 드나드는 큰 항구로, 바다와 연결된 수로가 있어요. 이 수로는 인공 콘크리트로 만들어져 있어서 상어가 출구를 찾기 어려운 구조예요.
  • 상어는 눈보다 냄새와 진동으로 방향을 찾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사람 눈에는 출구가 보여도 상어 입장에서는 어느 쪽으로 나가야 할지 파악하기 힘들 수 있어요.
  • 세계 곳곳에서 상어나 돌고래 같은 바다 동물이 항구나 강으로 길을 잃고 들어오는 일이 가끔 일어나요. 이럴 때 전문가들이 소리나 장치를 이용해 동물을 바다로 유도하기도 해요.
📖 어려운 단어
  • 친수공원 — 강이나 바다 근처에 사람들이 물과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공원
  • 수로 — 물이 흐르도록 인공으로 만든 좁은 통로
  • 유영 — 물속에서 헤엄쳐 다니는 것
  • 포식자 — 다른 동물을 잡아먹는 동물
  • 구조 — 위험에 처한 동물이나 사람을 안전하게 도와주는 것
  • 당국 — 어떤 일을 책임지고 처리하는 정부나 관련 기관
💬 함께 이야기해요
  • 길을 잃은 야생 동물을 발견했을 때 사람들은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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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퀴즈

2026-09-22 (화)
맞은 개수 : __ / 10
🎯 OX 퀴즈 — 맞으면 O, 틀리면 X에 동그라미 하세요
1.
대신 벌초를 해 주는 업체에 맡기는 경우가 최근 6년 동안 80%나 늘었어요.
OX
2.
안동의 종가들은 흩어진 묘소를 일일이 찾아다니는 방법을 선택했어요.
OX
3.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크루즈 선수촌 탑승이 늦어진 것이 자신들의 잘못이 아니라, 일부 선수단이 서류를 제대로 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했어요.
OX
4.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은 버스가 오지 않아서 결승 직전 연습을 취소해야 했어요.
OX
5.
부산 북항 친수공원에 나타난 상어는 닷새째 바다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어요.
OX
6.
'유영'은 물속에서 먹이를 찾아 다른 동물을 잡아먹는 것을 뜻해요.
OX
🔤 단어 퀴즈 — 알맞은 답에 동그라미 하세요
1.
'조직위원회'의 뜻은 무엇일까요?
1행사나 대회에 참가할 선수를 훈련시키는 공식 기구
2큰 행사나 대회를 계획하고 운영하는 공식 기구
3큰 행사나 대회에서 우승한 팀을 뽑는 공식 기구
2.
이 뜻을 가진 단어는 무엇일까요?
조상의 무덤을 찾아가 인사드리고 돌보는 것
1제사
2추도
3성묘
3.
이 뜻을 가진 단어는 무엇일까요?
무덤 주변에 자란 풀을 베고 정리하는 일
1제초
2성묘
3벌초
4.
'해명'의 뜻은 무엇일까요?
1어떤 일에 대해 이유나 사정을 설명하며 오해를 풀려는 것
2어떤 일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
3어떤 일에 대해 새로운 해결 방법을 찾아 제안하는 것

정답과 해설

2026-09-22 (화)
※ 먼저 풀어 본 뒤에 확인해요
🎯 OX 퀴즈 정답
문제를 다 푼 뒤에 맞춰 보세요.
1. O직접 벌초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벌초 대행 업체를 이용하는 경우가 최근 6년 동안 80%나 늘었어요.
2. X안동의 종가들은 흩어진 묘소를 찾아다니는 대신, 한자리에 재단을 만들어 함께 제사를 지내는 새로운 방법을 선택했어요.
3. O조직위원회는 크루즈 탑승이 늦어진 이유가 자신들의 잘못이 아니라, 일부 선수단이 제출한 서류가 미비했기 때문이라고 책임을 선수단에게 돌렸어요.
4. O일본 데일리스포츠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은 버스가 오지 않아 결승 직전 연습을 취소할 수밖에 없었어요. 하지만 조직위원회는 이 문제를 공식 입장에서 언급조차 하지 않았어요.
5. O상어는 처음 발견된 날부터 닷새째 북항 친수공원을 떠나지 못하고 있어요.
6. X'유영'은 물속에서 헤엄쳐 다니는 것을 뜻해요. 다른 동물을 잡아먹는 동물은 '포식자'라고 해요.
🔤 단어 퀴즈 정답
1. 2번조직위원회 — 큰 행사나 대회를 계획하고 운영하는 공식 기구
2. 3번성묘 — 조상의 무덤을 찾아가 인사드리고 돌보는 것
3. 3번벌초 — 무덤 주변에 자란 풀을 베고 정리하는 일
4. 1번해명 — 어떤 일에 대해 이유나 사정을 설명하며 오해를 풀려는 것
차차네 어린이 영상 뉴스 · irena-lee.com/kids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