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미국의 대통령) 대통령이
그린란드(북극 근처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섬으로, 덴마크가 관리하고 있어요)에 미군을 크게 늘리기로
덴마크(북유럽에 있는 나라로, 그린란드를 관리하고 있어요)와 합의했다고 발표했어요. 미국은 앞으로 다른 나라가 미국의 허락 없이 그린란드에 군대를 두거나 투자를 할 수 없다고 했어요.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부터 그린란드가 미국의 안전을 지키는 데 매우 중요한 곳이라고 말해 왔어요. 반면, 미국
국방부(나라를 지키는 일을 맡은 정부 기관)는 현재 유럽에 있는 미군 8만 명 중에서 최대 4만 명을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요. 이것은 1990년대
냉전(미국과 소련이 서로 대립하며 긴장이 높았던 시기) 이후 가장 큰 규모로 군대를 줄이는 것이에요. 미국은 유럽 나라들이
NATO(여러 나라가 함께 서로를 지키기로 약속한 군사 동맹) 방위비를 더 많이 내도록 압박하면서 미군을 줄이려 하고 있어요. 전문가들은 미국의 관심이 유럽보다 북극 지역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평가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