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영의 영웅
조오련(1970~1974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여러 개 딴 한국의 전설적인 수영 선수) 선수는
아시안게임(아시아 여러 나라가 모여 실력을 겨루는 큰 운동회)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수영 금메달을 딴 선수예요. 1970년
방콕(태국의 수도) 아시안게임에서 자유형 400m와 1,500m에서 모두 1등을 했어요. 1974년
테헤란(이란의 수도) 아시안게임에서도 같은 종목에서 또 1등을 해서 두 대회 연속
2관왕(한 대회에서 두 종목 모두 1등을 차지하는 것)이 됐어요. 조오련 선수는 수영을 잘하기로 유명했던 일본 선수들을 당당히 이기고 금메달을 차지했어요. 이런 뛰어난 활약 덕분에 조오련 선수는 '아시아의 물개'라는 별명을 얻게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