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달러(미국에서 쓰는 돈으로, 다른 나라와 물건을 사고팔 때 많이 사용해요)를 살 때 내는 돈인
환율(우리나라 돈과 다른 나라 돈을 바꾸는 비율)이 최근 두 달 사이에 200원 넘게 내려갔어요. 지난 7월에는 1달러에 1,550원까지 올랐던 환율이, 지금은 1,330원대까지 내려왔어요.
서울(우리나라의 수도) 남대문 시장에서 수입 커피를 파는 가게 주인은 환율이 떨어지면서 수입 가격이 조금 내려가 다행이라고 말했어요. 인천의 한 공장도 환율이 떨어진 덕분에 그나마 버틸 수 있다고 했어요. 전문가들은 환율이 내려가면
내수(우리나라 안에서 물건을 사고파는 경제 활동)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어요.
한국은행(우리나라 돈을 관리하는 중앙 은행)은 연간 전체로 보면 기업 이익이 늘어난다고 분석했고, 전문가들은 환율이 연말까지 1,300원대에서 안정될 것으로 보고 있어요.